160에 48,49 왔다갔다하는 20대 입니다

학창시절부터 다이어트에 목매여서 한창 자랄때도 억지도 안먹고

2차성징이 왔을때도 창피하고 어색한지라 어깨를 구부리고 다녔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친구들보다는 빠른 생리, 성장 치고는 가슴이 많이 못 자랐습니다ㅜㅜ

자라서도 계속 되는 다이어트, 요요에 왔다갔다하면서 가슴은 작아졋다 커졋다를 반복해

처지고 작은가슴이 되었는데요

가슴수술은 너무 부담스러워서 인터넷으로 알아본 결과 가슴크림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우선 비바크림만을 주문해 사용했었는데요

몸이 게을러서 그마저도 규칙적으로 사용하지 못했었어요

근데 사용하는 동안 가슴의 부풀어오름은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점점 잊게 되서 살다가

올해 9월에 다시 맘을 잡고 업플D를 구입했어요!

유선이 넓은지라 납작한 가슴이지만 75B컵이었구요

학교에서도 가을이라 두꺼운 옷을 입고 업플착용하고 다녔어요ㅎㅎ

근데 D라서 그런지 얇은 옷은 너무티가 나서 그러지 못했구요

운동은 플랭크 하루에 1분씩하고 벽대고 팔굼혀펴기 하루에 30번씩 햇어용

윗가슴부터 점점 차오르더니 근육이 발달된건지 모르겠지만ㅎㅎ

현재 12월에는 75C 착용하고 있답니당!

널널(?)하던 브라가 꽉 찼어요...신기...

아 그리구 쳐졋던 가슴이 이쁘게 동그란 모양으로 되었어요!! 짱짱ㅎㅎ

D컵, 아니 그 이상이 될때까지 계속 사용할고에용-!>_<

http://blog.cyworld.com/_mingmi00/890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