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절벽가슴으로 산지 30년도 훨씬~ 넘었어요 ㅜ.ㅜ
아이 낳고 모유 수유할때 조차도...제 가슴은 큰 변화가 없어 정말 안되는 가슴이구나;;
수술만이 답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수술은 워낙 무섭고, 아이도 있기에 꺼려지더라구요.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찾아보다 비바크림을 알게 되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이 부품꿈을 가지고 오자마자 바로 도포했지요~~
매일 아침저녁 샤워하면서 마사지 10분하고 크림 흡수될때까지 문지르며 발랐습니다^^
그리고 처음 일주일 정도는 좋아하는 커피, 맥주 다 끊고 두유만 사서 마셨지만,
후기들 보니 저같은 절벽녀들은 1년은 꾸준히 해야 된다는 말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먹을껀 먹으면서 하자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커피도 하루한잔, 맥주도 먹고 싶을때 한잔정도 먹었어요 ㅜ.ㅜ
남들은 바르자마자 찌릿찌릿한다더니;; 저는 그런거 솔직히 못느껴봤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텅텅 비던 속옷이 아주 조금씩 차는 느낌이 들더군요 ㅋㅋ
다른 사람들이 보면 이게뭐냐;;;;; 할지 모르겠지만 평생을 없이 살아온 저로써는 너무 신기하고 기분좋은 일이었어요~~
처음 시작할때 사진찍고 오늘 아침에 찍어서 봤더니 정말 확;;; 차이가 나더군요~~~
역시;;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나봅니다~~
이걸 왜 진작 하지 않고 스트레스만 받으며 살아왔는지 후회되요;;;
저는 앞으로 1년은 꾸준히 사용해 볼 생각이예요~~
A컵 탈출하는 그날까지... 우리모두 화이팅 합시다!!
관리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