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들이 부러워 하는 B컵의 가슴을 지니고 있었죠. 가끔은 제 가슴에 불만을 갖지도 했었답니다. 단추있는 옷을 입으면 벌어져서 속이 보이기도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옷은 입지 못했어요.

아이를 출산하고 모유를 먹였는데 모유의 양이 엄청 많았고 가슴은 더 커져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주위분들이

젖말리는 약을 먹어보라고 해서 "내 가슴이 이렇게 큰데 줄어봤자 얼마나 줄겠어"라는 자만감이 얼마전의

바람빠진 풍선처럼 되어버린 제 가슴을 만들게 됐지요... 할머니 가슴처럼 유두조차도 쪼글쪼글....

그날부터 우울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자신감이 없어진 탓에 성관계도 만족을 전혀 느끼지 못하구요..

수술도 생각해봤는데 제 형편으로는 수술비가 워낙에 큰 액수더라구요.. 음식으로  좀 기대를 해볼까...인터넷을

뒤지다가 비바 코리아를 접했습니다. 처음 후기를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정말 짜고 치는 고스톱이구나..라는

생각만 들었죠..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어느새 제가 비바 크림을 사고 있더라구요. 정말 절실한 마음에 반신반의로

샀던거 같습니다.

열심히 바르고 열심히 마사지하고 4주차가 되었죠. 효과가 없으니  그럼그렇지~~라는 생각에 화가 치밀더라구요.

비바 코리아에 바로 항의를 했죠" 솔직히 말해달라. 나는 절실한 사람인데 아무 변화가 없다. 효과가 없으면 없다고 솔직히 말해라" 비바 코리아 측에서는 8주 과정이니 인내를 가지고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때 마침 크림이 다 떨어졌을때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비바크림 플러스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한번 만 더 해보자.." 하고 구매하려 하는데 여자의 욕심이겠죠... 업플씨가 또 눈앞에 아른~~결국 셋트로 구입했답니다.

6주차가 될때... 가슴이 생리할때 오는 통증처럼 계속 아파오더라구요. 그래서 마사지 할때도 조금 힘들었구요...

그런데 이게 웬일.. 점점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탄력이 생기고,  가슴이 커지기 시작한거죠...

나만의 생각인가..했는데 어느날  신랑이 "너 가슴이 커진거 같아"라고 말하는겁니다. 그래서 그래? 하곤 " 내 가슴으로 돌아오려나 보지..."라고 넘겼답니다. 자신감 충만~~~~~

B컵까지 가려면 좀 더 인내와 노력을 가지고 꾸준히 해야겠죠. 그래도 효과가 분명히 있기에 전 계속 할겁니다.

업플씨는 더운 여름이라 땀도 많이 흘리고 제가 워낙에 피부가 예민해 띄엄띄엄하고 있지만 매일 4-50분정도는

꼭 착용을 한답니다. 쪼여주는 느낌이 덜 하면 가슴이 커졌다는 증거라죠??

재미가 솔솔 ~~하네요. 

믿음이라는것이 참 중요한거 같아요. 저또한 비바 코리아 제품에 믿음을 갖기까지 시간이 걸렸답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께 너무 조급해 마시고 꾸준히 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노력하는 자에게 반드시 효과는 나타납니다.  더불어 질문답하기에서 제가 항의 했던점에 대해 사과드릴게요.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 제가 만족하는 가슴이 될때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