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서른..
삼십년을 고민하던것을 비바크림이 저에게 구세주가 될 것같습니다.
정말 저희 엄마도 제 가슴을 보시고는 놀리십니다.
목욕탕 가보면 초등학생 가슴보다 못하다고. ㅜㅜ
정말 좌절이었죠.
남자친구에게도 항상 미안?ㅎㅎ 했구.
괜찮다고 해도....저 스스로 남자친구앞에 자신 없어지구..
우울해지구..그랬어요.
미&미 진동기계도 사보구..
땡땡바..이것도 정말 심각하게 고려해보고...
수술도 생각해보고...
맨날 속옷살때마다 가슴둘레에 맞추면 컵이 남구..컵에 맞추면 둘레가 작구..
75a도 남아돌아다니는 지경이었으니깐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여서 속옷도 될 수 있음 있는걸루 입구 잘 안샀어요.
살 때마다 스트레스받으니깐요.
이번에도 비키니를 사면서 또 한번 심각하게 우울해지고는
가슴 키우는 것에대해 알아보던중
비바크림을 우연히 알게되었고.
정말 홈피를 샅샅이 분해해서 다 뒤져본 뒤
친절하신 상담내용과 효과없다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 칭찬후기와
또 남다른 방식으로 효과를 준다는 이크림에
그동안 힘들었던 저로써는 혹~하지 않을수가 없었네요.
결국. 몇일고민끝에 샀습니다.
오자마자 한번 발랐습니다.
점심때쯤?발랐는데...
찌릿찌릿하믄서 좀 아픈겁니다.
먼가 정말 제 가슴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느꼈죠. ㅎㅎ
후기를 독파한 끝에 이런 증상있는분들이 더 효과가 있으려고 한다는 말을 봤기에
오히려 기분이 좋았습니다.
지금 4일째인데요..
오전엔 잠깐 한 5분정도만 맛사지해주구
저녁엔 한 10~15분정도 맛사지해줬습니다.
효과요?
당근 있습니다.
오늘 둘레 재보고는 늘었다는것을 알수있었습니다.
보기에도 좀 커진걸 알수있구요.
손으로 잡았을때도 잡히는게 다르구요.
전체적으로 몽우리가 생긴것처럼 딱딱하구요.
그래서 달린다던지 계단을 빠르게 달려내려갈때...
가슴에 통증이 있습니다 .ㅎㅎ 이제막 가슴이 생기는 그떄 처럼요 ㅎㅎ
가만히 지금 앉아있을때도 좀 아픕니다.
몇일 바르고 이 호들갑을 떠는게 오히려
다른사람들한테 역효과를 줄수도 있다는 마음에
적어도 2주후에 올리려고 했는데요 ㅎㅎ
혼자 만족하는 마음을 어디다가 분출할 수도 없고해서 ㅋㅋ
후기 올려봅니다.
저한테 다행히 잘 맞았나봐요.
3통까지 써서 정말정말 왕뽕없는 브라, 왕뽕없는 비키니를 입을때까지.
긍정적인 마음으로 써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또 더 만족하는 마음이 생기면 다시한번 또 후기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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